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10-11     김간언

*소폭 상승 마감함

  Copper-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 참가자들에게 불안감을 주며 전기동도 하락 압력을 주었으나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강한 지지를 보여주는 8,100 초반 레벨의 지지로 하락세는 제한되며 소포 상승 마감했음. IMF의 세계 경기 성장 둔화 전망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졌고, 그리스가 구제금융 제공 조건을 둘러싼 트로이카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락 압력을 받았음. 그렇지만,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올해 전기동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이 가격 하락을 제한했음.                       

  Aluminum-알루미늄도 유로존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심화되며 수요 감소 전망으로 낙폭을 키우며 큰 폭의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 지속...

  Copper-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심화와 유로존 채무 불안이 커지고 있어 전일 전기동 가격이 소폭 반등한 것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그리스와 스페인이 구제금융 신청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유로존 채무 불안감이 높아져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오늘 새벽 신용평가사 S&P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 하향 조정하며 스페인 신용등급이 정크등급에 가까워지고 있어 시장의 불안감은 높아질 것으로 보임. 전기동이 최근 가격 지지를 잘 하고 있지만 이러한 악재들이 산재함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현상이 커질 것으로 보여 가격 하락 압력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으로 오늘도 최근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도 유로존 불안감 지속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수요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