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10-22     김간언

*급락 마감함

  Copper-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3개월래 최대 낙폭으로 하락 마감했음. 세계 제일의 전기동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 감소 우려와 미국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전기동 가격 하락 압력을 주었음. 더불어 유로존 재정 부실 은행 지원 방안에 대한 유럽 정상들의 이견 노출과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지연에 대한 불안감으로 채무 우려가 커지며 가격 하락폭을 크게 했음.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으로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매크로 경제 우려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경기 둔화 우려감과 유로존 불안으로 하락세 지속될 듯...

  Copper-지난 주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감소시키는 듯 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경기 상황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발표 전 부터 우려되었던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며 경기 둔화 우려감을 크게 하고 있으며 이에 더불어 유로존 채무 우려감 또한 커지고 있는 점이 가격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임. 지난 주 EU 정상회담에서 독일이 재정 부실 은행들의 자본재편을 위해 유로존 구제기금을 직접 투입하는 방안에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유로존 채무 불안이 커지고 있음. 여전히 불확실한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도 유로존 우려감을 높이고 있음.        

  Aluminum-알루미늄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매크로 경제 우려감이 수요 감소 전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