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함
Copper-전기동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수요 감소 전망으로 한달 반래 최저로 하락 마감했음. 지난 금요일 $8,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한 후 아시아장에서 재차 $8,000레벨위로 올라서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일본의 수출세가 약화되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이며 $8,000대 회복을 실패한 후 기술적 매도와 함께 하락세를 보였음. 일본의 9월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경기 우려감을 키웠음. 더불어 유로존 채무 불안도 시장을 압박하며 하락세를 이끌었음.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으로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했음. 그렇지만, $1,900대 중반의 강한 기술적 지지로 하락세가 제한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매크로 경제 우려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경기 둔화 우려감 vs 유로존 불안 완화
Copper-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으로 전기동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기술적, 심리적 지지선인 $8,000레벨을 하향돌파 했지만 전일 낙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마감한 여파로 오늘 하락세는 어느정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스페인의 라호이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함으로서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주요국 정부들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저가 매입세가 나타나며 상승세가 소폭 나타날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는 경기 둔화 우려와 강한 지지선이었던 $8,000대 초반 레벨이 이제 강한 저항선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점이 가격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알루미늄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으로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1,900 중반레벨의 강한 기술적 지지로 제한된 하락세 속에 상승세가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매크로 경제 우려감으로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