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약보합 마감함
Copper-중국의 10월 제조업 PMI가 3개월래 최고치로 개선되며 중국 경기 둔화 우려 감소로 전기동이 소폭 상승 추세를 보였지만 유로존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 기업 실적 실망에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음. 중 HSBC 제조업 PMI는 49.1로 3개월래 최고치를 보임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가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전기동 상승에 힘을 주었음. 그렇지만, 독일 10월 재계신뢰지수가 6개월째 하락을 보이고 있고 유로존 PMI도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발표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은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며 상승세를 제한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지속으로 전반적으로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했음. 그렇지만, 전일도 최근 $1,900대 초반의 강한 지지가 지속되며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매크로 경제 우려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보합권 마감했음.
*글로벌 경기 우려감 지속될 듯...
Copper-전일 세계 제1의 전기동 소비국인 중국의 제조업 PMI가 호조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은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오늘도 가격 하락 압력은 나올 것으로 보임.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과 채무 불안 속에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으로 약화된 투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최근 큰 낙폭에 따른 기술적 지지와 저가 매입세를 불러일으키며 전일 가격 하락세가 제한된 점으로 보여 $7,800레벨의 강한 지지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당분간 $7,800~$8,000레벨의 좁은 레인지안에서의 방향성을 잡기위한 싸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알루미늄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으로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1,900 중반레벨의 강한 기술적 지지로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매크로 경제 우려감에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