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강종 개발 통한 고수익 전략제품 판매 증대 실현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이 39.1%까지 확대

2012-10-26     김경익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은 26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개최한 3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3분기 지속적 강종 개발 통한 고수익 전략제품의 판매 증대에 힘썼다고 밝혔다. 열연, 후판제품의 고부가 강종 개발로 지속적 수요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실현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중심의 고부가가치 강종 생산 증대를 통한 자동차강 전문제철소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강재 개발을 바탕으로 열연강판 가운데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이 지난해 33.3%에서 올해 3분기에는 39.1%까지 확대됐으며 후판 역시 TMCP강 및 열처리강 판매비중이 2011년 17.4%에서 24.0%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