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 추진
2012-11-01 전민준
본부는 구역별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순차로 진행키로 했으며 131억원을 투입해 올해 안까지 교체를 마칠 방침이다.
본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기준 사용기간을 초과한 노후 수도관은 총 369.4㎞로 수도관 전체 길이 5,798㎞의 6.4%다.
군·구별로는 남구의 수도관 83㎞가 노후돼 가장 심했고 부평과 서구 등이 뒤를 이었다.
본부는 노후 수도관 때문에 지난해 유수율이 86.2%로 그 전년 보다 1% 하락했다며 유수율 90% 미만 구역에 대해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