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부산 고용대상 우수상 수상
2012-11-06 문수호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부산고용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부산고용대상에서 우수상(부산 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
부산고용대상은 지역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유니온스틸은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협력적 노사관계로 지역의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여했음을 인정을 받았다.
이용수 부산공장 공장장(전무)은 "부산지역 대표 향토 기업으로 한발 더 앞장서 지역경제에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유니온스틸 박성균 노동조합 위원장은 부산광역시에서 수상하는 ‘제 20회 산업평화상 근로자 부문’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은 산업평화상 포상조례에 의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를 이룬 모범 근로자와 자랑스러운 기업인, 그리고 산업평화 정착에 공헌한 노·사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박성균 위원장은 임단협 무 분규 타결 19년 및 임금 하락 없는 4조 3교대 근무체제도입, 노사화합 및 상생하는 문화를 장착시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