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11-09     김간언

*중국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 상승과 전일 유로존 경제 지표 악화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다가 중국의 정치부 교체를 위한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주석의 경제 개혁에 대한 발언으로 새로운 지도부의 새로운 경제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음. 그렇지만, 미국의 실업지표가 악화되는 등 여전히 지속되는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음.      

  Aluminum-알루미늄도 불안한 매크로 경제 상황속에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했으나 상승 반전에는 실패하며 보합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반적으로 매크로 경제 우려감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모습을 보임. 

 
*불안한 장세 지속...

  Copper-미 대선이 끝나고 불확실성 종결과 중국 지도부 교체 후 새로운 경기 부양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미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경기 둔화, 유로존 채무 불안등 산재된 악재속에 전기동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 10월부터 하락폭이 컸었던 점에 저가 매입세 기대와 미 대선 종료,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등으로 추가적인 급락은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심화되고 있는 투자자들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알루미늄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