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 21일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은탑산업훈장 수상
친환경 STS 저수조 개발로 녹색경영 선도
2012-11-19 이진욱
고내식성 스테인리스 친환경 저수조 생산업체인 문창의 문성호 사장이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유공자 부문)을 수상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국무총리, 지식경제부차관, 수상기업 및 수상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한 해 동안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하고 품질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문창은 제안제도 등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2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효과를 거뒀고 품질분임조 활동으로 부적합품률을 40% 감소시켰으며, 2012년 현재 고객 크레임 건수 제로를 기록했다.
문 대표는 “국민이 식수로 사용 중인 상수도 저장용기를 제조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해 문창을 국내 최고의 품질로 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함께 건강하고 깨끗한 물 보관을 위한 친환경 저수조 개발로 녹색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