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500억대 재건축 수주

2012-11-21     이광영

  한화건설이 지난 18일 창원 대원2구역 재건축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지역인 대원2구역은 창원시 대원동 일대 현대, 새경남, 대원, 쌍용, 동양, 동양상가, 셰플러코리아, 경남 등 8개 아파트 연합단지 1570가구가 포함돼있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고 폭 200m의 어린이교통공원, 파티마병원, 홈플러스, 롯데마트, 버스터미널, 스포츠파크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STX중공업(구 쌍용중공업)과 셰플러코리아(구 한화기계) 사원아파트도 이 구역에 포함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 8월 창원시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분양해 100%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