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2-11-22     김간언

*하락 마감함 

  Copper-그리스 구제금융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유로존 채무 불안이 지속되고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을 압박하며 전기동이 하락 마감했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재정절벽을 막기 위한 정치인들의 조속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연준은 피해를 상쇄할 도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며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을 높였음.   

  Aluminum-미국 재정절벽 불안감 지속과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합의 실패로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며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Nickel, Zinc-니켈은 지난 한달여간 하락 압력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도 튼튼한 지지를 바탕으로 삼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약 보합 마감했음.


*26일로 연기된 그리스 지원 승인 기대감 상승?

  Copper-전일 미국 재정절벽 우려감과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합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마감한 여세로 오늘은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됨. 비록 그리스 지원 합의에 실패했지만 채권단과 유로존 정치인들의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며 26일에 다시 열릴 회담에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그리스 불안감이 크게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 않음. 미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며 비철 가격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상승과 하락이 모두 제한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이틀간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컸던 영향으로 하락세는 제한되며 상승반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두 품목 다 불확실한 매크로 경제 상황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