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이윤범 계장, 국가품질경영대회 ‘명장’ 선정
실무 경험·품질분임조 노하우·전문 지식 등 품질경영 3박자 갖춰
2012-11-22 차종혁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생산통제팀 이윤범 계장이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이윤범 계장은 관리방법 개선 등 프로젝트 17건, 압연 스케줄 시스템 오류 조치 등 시스템 개선 제안 30건, TFT 활동 수행 등을 통해 납기 및 품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품질 경영 활동 노력이 타의 모범이 됐다.
이 계장은 ‘서포터’ 품질분임조 창립 분임장으로서, 2007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대통령상) 및 사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최고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성실과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 신성대학교 자동차학과(전문학사), 한밭대학교 산업공학과(학사)를 주경야독으로 졸업함으로서 개인의 역량향상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20년간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품질분임조 수상의 노하우(Know-How) 및 상아탑에서 갈고 닦은 깊이 있는 학문 등 품질경영의 3박자를 완벽히 갖춘 대표적인 전문 기술인으로 손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사내 품질분임조 지도 활동 수행 4건(충남 경진대회 입상), 생산통제 업무교육 42회, 안전보건 교육 99회, 사내 협력업체 교육 14회 실시 등 현대제철 품질 경영 정착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