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광석 수입량, 연말까지 감소 예상” - 이트레이드證
강태현 애널리스트
2012-11-27 김경익
이트레이드 증권의 강태현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이에 대해 “중국 철강사들은 현재 원재료 재고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며, 조강생산량 역시 연말까지 큰 폭의 증가가 기대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2월은 계적적인 요인으로 각종 공사 및 생산일수가 감소하는 까닭에 철강재 및 철광석에 대하 시장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말 중국의 출절효과 및 고정자산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2013년 초부터 철광석 수입량은 다시 상승세가 될 것으로 보았다.
한편, 10월 중국 철광석 총 수입량은 5,643톤으로 지난 9월 대비 13.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광석 가격 또한 현재 톤당 119달러 수준으로 전주대비 3.2% 낮아진 것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