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국GM과 1천만톤 누계거래 달성

28일 세르지오 호샤 사장 등 초청행사 가져

2012-11-30     방정환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한국GM과 자동차강판 등 철강제품 1,000만톤 누계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케팅본부장인 황은연 전무는 지난 28일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벤카트람 부사장 등 임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세르지오 사장 일행은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자동차강판 생산설비 등을 둘러봤으며, 1,000만톤 거래실적 달성을 기해 양사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사인 GM은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고객사 가운데 단일기업으로는 최대 고객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