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1월 판매, 7만5,816대 전년比 7.9%↑

2012-12-03     문수호

  한국지엠은 11월 자동차 판매량이 7만5,816대로 전년 대비 7.9%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1만3,768대로 전년 대비 27.5% 증가해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고 수출은 6만2,048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5,619대가 판매된 경차 스파크와 2013년형 크루즈, 올란도가 11월 국내 판매를 주도했다. 11월 완성차 수출실적은 지난해 5만9,480대에 비해 4.3%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올해 1~11월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판매 13만1,423대, 수출 59만1,566대로 총 72만2,989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