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고로 누적 생산 2천만톤 달성

2012-12-03     차종혁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 당진제철소가 고로 누적 생산 2,000만톤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 지난 2010년 1월 5일 1고로 화입 실시 이후 누적 조업일수 1,057일 만인 지난 11월 26일 고로 누적 생산 2,000만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로제선부에서는 끊임없는 개선 활동 및 기술개발을 통해 1, 2고로 화입 이후 빠르게 정상 조업달성을 이뤄냈고, 현재 3고로 건설도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2개 고로에서 하루 2만4,000톤 가량의 쇳물을 뽑아내고 있으며, 2013년 3고로 가동시 연간 고로 조강생산은 1,200만톤 수준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