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피앤씨, 주요주주에 ‘포스코’ 추가

782만1,489주 합병신주 배정…15.86% 지분 확보, 2대주주 등극

2012-12-03     박기락

대호피앤씨는 동방금속공업을 흡수함에 따라 피합병법인인 동방금속공업의 주주로서 포스코를 주요주주에 추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합병신주를 배정받는 포스코의 소유주식수는 782만1,489주며 소유비율은 15.86%다.

지난 2010년 동방금속공업의 유상증자 과정에 50억원을 출자해 35.8%의 지분을 갖고 있는 포스코는 대호피앤씨의 2대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