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철광석價 103.4달러에 타결
日 고로업체, 4분기 대비 13.1% 하락
2012-12-05 방정환
일본의 신닛데츠스미킨(NSSMC)가 호주 광산업체들과 내년 1분기 철광석 계약가격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계약가격은 4분기 대비 13.1% 하락한 분광 기준 FOB 조건으로 톤당 103.4달러이며,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2년 분기 계약가격은 1분기 144달러에서 시작해 2분기 130달러로 떨어진 후 3분기에 소폭 올라 136달러를 기록하고 다시 4분기 크게 떨어진 119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의 호주산 수입 현물가격은 지난 8월에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 10월 들어 이를 회복해 11월 9일 기준 112.4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