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제강(대표 이제원)은 2012년 12월 31일, 사업지연에 따른 선원금 회수 후 재투자 검토 목적으로 한라산바이오 보유 주식 4만9,200주를 7억1,3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2%에 해당한다.
DS제강은 2012년 11월 30일,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바이오에너지 발전소 공식 건립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은 한라산바이오가 주도하고 DS제강과 씨이브이가 참여했는데, 1차 공사 지연 등 사업전반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 측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