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현대제철 방문 “철강산업 경쟁력 유지” 당부
7일, 새해 수출기업 방문차 당진제철소 현장 순시
2013-01-07 차종혁
김황식 국무총리가 7일 현대제철을 방문해 철강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지난 1월 7일 새해를 맞아 수출기업 현장 방문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직접 현장을 순시했다. 이날 김 총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밀폐형 원료저장시설과 고로를 방문해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2년 연속 수출물량이 400만톤을 돌파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