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소공인회 출범, ‘경영자 교육과정 이수자’ 주축

2013-01-14     전민준
  서울 문래동 지역 내 금속가공 업체 1,300여개 가운데 ‘문래동소공인경영대학과정’을 이수한 49명이 주축이 돼 ‘문래소공인회’가 출범됐다.

  2013년 1월 10일 해당 경영자들은 서울 신길동 해군회관홀에서 문래소공인회 창립총회를 열고 박양동 제일이엔지 사장(58)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2012년 하반기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진행된 30시간짜리 경영자 교육과정인 ‘문래동소공인경영대학과정’을 이수한 경영자들이다.

  ‘문래소공인회’는 향후 문래동 철재단지 내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단지 내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