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하락 요인 無
가격 상승세 이어질 것
2013-01-16 김경익
현재 시중에서는 포스코 제품이 톤당 78만~79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 제품은 현재 톤당 77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톤당 79만원을 목표로 가격 인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수입대응재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수입대응재는 톤당 75만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수입재도 가격이 톤당 1만원가량 상승해 톤당 7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시중에서는 오는 2월까지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재고도 적을뿐더러 현대제철의 C열연 등의 설비 보수가 있기 때문에 국내 생산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국제 가격도 상승하고 있으며 철광석 등 원료 가격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가격 하락의 요인이 없다고 해도 될 정도다.
국내 재고가 많지 않아지면서 제조사들의 수출 가격도 다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서는 현대제철이 수출가격을 톤당 650달러이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