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中판매법인 설립

상하이 지역에 두 번째 해외법인 설립

2013-01-15     문수호

  동국산업(사장 이온영)이 중국 상하이에 판매 법인을 설립 중에 있다.

  미국 DK아메리카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법인으로 오는 4월 초 완공될 전망이다. 중국은 고탄소강 제조업체들의 최대 수출 지역이자 수요처로 주요 공략 거점이다.

  동국산업은 올해 수출 계획을 지난해 대비 30~40% 증가할 것으로 잡아놨는데 직접 투자한 포스인프라오토와 더불어 중국 법인을 통해 수출이 상당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는 나스테크가 소규모 판매 법인을 운영하며 월 300~400톤 정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