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강價, 올 4월부터 보합 이룰 것”… 유진투자證

中 공급과잉에 계절별 등락 전망

2013-01-22     전민준
  중국의 철강가격이 올해 4월부터 보합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의 김경중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철강가격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 급반등한 이후 2~3월 등락 국면을 맞이, 4월부터 여름비수기에 들어감에 따라 조정이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중국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로 경기 회복으로 철강 수요는 늘어나겠지만 공급과잉으로 계절별 등락이 전망되며 한국 고로업체들의 철강업 주가도 비슷한 모습을 전망했다.

  또한, 9~13%의 수출환급세 폐지로 아시아 철근 및 한국 철근 수입가격은 상승, 열연(HR)은 아직 미지수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