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업정보화성, 철강社 구조개혁 추진할 듯
산업 집적도 60%까지 높여 기업 집중화 진행
2013-01-28 권영석
중국 공업정보화성은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할 사안으로 '산업기업 합병 재편 추진 가속'을 꼽았다고 최근 밝혔다.
공업정보화성에 따르면 이에 관한 의견을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 등 각 부처 연명으로 발표했다.
특히 철강산업에 관해서는 오는 2015년까지 철강 메이커 상위 10社에 대한 산업 집적도를 60%까지 높이는 목표를 재차 내걸었다. 이는 기업의 집중화를 진행시키고 기업수를 줄여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한편 공급과잉이 전반적인 철강산업의 저수익화를 부르고 있어 구조개혁을 강하게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