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2013년 수주목표 14조5,000억원

매출 목표액 11조6,000억원

2013-01-29     김경익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해외플랜트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신규 수주 목표액을 14조5,000억원으로 계획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매출액을 11조 6,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매출 11조4,402억원, 수주액 13조1,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19조원가량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