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소외계층에 설 선물
2013-01-30 이광영
현대제철 포항공장 변상진 경영지원실장은 28일 포항시 남구청과 북구청을 방문해 방진모 남구청장과 서진국 북구청장에게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포항공장 임직원들은 다음달 1일까지 포항시 남·북구 저소득 가정 4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떡국 떡, 한과세트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변상진 경영지원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