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소통·화합” 재강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
2013-02-09 차종혁
‘2013년 경영목표 달성 대토론회’가 지난 1월 30일 서울 양재사옥 영상회의실에서 박승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토론회는 수년간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도 그 여파가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3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부문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하 부회장은 “소통을 해야 화합이 되고, 화합을 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력이 생긴다”며 부문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각 부문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토론회에서 논의된 중점추진사항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회사는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영기획본부는 중점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본부평가에 반영하는 등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