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텐, 경남 뿌리기술전문기업 1호 선정

고주파 유도식 급속 용해 주조 기술 보유

2013-02-15     이진욱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규)은 경남의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1호로 하이스텐(사장 김종재)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에 위치한 하이스텐은 스테인리스 주조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로 지난 2011년 126억원 매출에 14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 업체는 고주파 유도식 급속 용해 주조 기술을 보유하면서 업계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중소기업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 업체에 신성장 기반자금 지원 우대, 기술 개발 및 자동화 사업 평가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준다.

  한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서 전달식은 오는 25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