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WSA 집행위 참석차 출국
19~20일 브뤼셀 일정 소화 후 21일 미국서 해외CEO포럼 개최
2013-02-19 방정환
정 회장은 19~20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세계철강협회(WSA) 본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세계 철강업계 주요 CEO들과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46차 WSA 연례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WSA 관례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될 차기 총회에서 2013~2014년 회장직에 선출될 예정이다.
WSA 회의를 마친 후에는 미국으로 발길을 옮겨 21일 미국 뉴욕 포시즌 호텔에서 해외 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과 올해의 경영목표를 발표하는 CEO 포럼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