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논평)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

2013-02-25     옥승욱

  무역업계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2의 무역입국(貿易立國)에 대한 큰 기대를 건다.

  현재 글로벌 무역환경은 세계적 금융위기와 재정위기, 환율불안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그 어느때 보다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하에 정부와 업계가 호흡을 맞추고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이다.

  무엇보다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국내시장 1조달러의 울타리를 벗어나 69조달러의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과 중국, 동남아 시장등으로 새로운 진출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펴주기 바란다.

  우리 무역업계는 진취적인 신시장 개척과 창의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무역이 내수와 더불어 우리경제의 든든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조속히 무역 2조달러가 달성되도록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