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국도 건설공사 수주

1,200억원대 규모

2013-02-25     김경익
  신동아건설은 25일 경북 울진군 소재 '서면-근남 국도 건설공사(1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00억원대의 토목공사로 경북 울진군 서면 삼근리와 울진읍 대흥리를 잇는 도로 9.6㎞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에는 교량 8곳과 터널 7곳이 함께 포함된다.

  신동아건설 측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로 올해 토목공사 수주목표액인 2,200억원의 절반가량을 달성하게 됐다”며 “경영정상화의 청신호를 켜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