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KT 등 지분 처분 사실 아냐"
상장법인 지분 처분설 조회공시에 '부인' 답변
2013-03-05 방정환
포스코는 5일 '상장법인 지분 처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보유중인 SK텔레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주식의 처분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내 모 일간지는 포스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우호세력과의 상호 지분교환으로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주식을 처분하기 위해 매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