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라스파드스카야와 석탄공급 체결
2013-03-07 이진욱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러시아 석탄업체 라스파드스카야(Raspadskaya)와 장기 석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라스파드스카야는 양사가 5년 석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급되는 석탄 규모를 매년 최대 30만톤까지 점차 확대하기로 했고 공급가격은 국제 기준가격을 따른다.
한편 현대제철과 라스파드스카야는 지난 5일 러시아 에너지부에서 5년 계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양사는 지난해 10월 장기 협력을 위한 의향각서(MOI)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