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키트 전달

2013-03-12     방정환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9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후판부, 선재부 직원들은 12일 자매마을인 포항 중앙동, 용흥동, 우창동을 방문해 속옷, 담요, 의약품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키트를 총 125개 전달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화재발생 다음날인 지난 10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키트 110개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