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지난해 영업손실 확대

2013-03-12     이진욱

  대양금속(사장 강찬구)의 지난해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증가했다.  

  대양금속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254억1,183만원으로 전년대비 8.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998억3,213만원으로 전년대비 31.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710억5,013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해 스테인리스 시장 경기 악화로 인해 판매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원가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양금속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예산읍 소재 예산문화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대양금속 2012년 경영실적>
  단위:백만원, %

구분

2011년 

2012년 

증감률

매출액

146,017

99,832

-31.6

영업이익

-23,353

-25,411

-8.8

당기순이익

-65,036

-71,050

-9.2

(연결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