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즈키금속, 선재價 '인상' 발표
소재 비용증가· 전력료 인상 등 영향
2013-03-14 권영석
일본 스즈키금속공업은 최근 선재 공급가격과 관련해 인상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품종별 가격 인상폭은 경강선이 톤당 1만3,000엔, 피아노선이 톤당 1만4,000엔, 오일기질선이 톤당 1만5,000엔 , PC강선이 톤당 1만5,000엔 이상 수준이다.
특히 선재 메이커들이 가격 인상을 고시하는 등 소재의 비용증가와 함께 전력료로 인한 부자재 가격의 대폭 인상 역시 영향을 미쳤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1년 7월 이래 약 2년만에 이뤄졌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