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공야금 생산관리부 고화경 대리
“국내 최고 특수금속 회사를 목표로”
2013-03-20 김간언
생산관리부 고화경 대리는 지난 2008년 입사해 회사가 지금과 같은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일조해 왔다.
현재는 인코넬718, 인코넬625, 인코넬600, 인콜로이825, 인콜로이926, 하스텔로이 C-276, 인바36, 인바42 등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특수금속을 제조·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사실 고 대리가 입사할 당시만 해도 축적된 기술이 부족했던 터라 제품 생산을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때문에 모든 직원이 하나로 뭉쳐 완성품을 생산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었다.
고 대리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전 직원이 합심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갔던 시기를 통해 어떤 문제라도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제품 품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진공야금의 특수금속이 항공우주와 플랜트, 조선·해양, 화력·수력·원자력 발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만큼 “국내 최고 특수금속 회사를 목표로 설정하고 한 걸음씩 정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