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주총) 수익성 중심 경영에 주력, 주주 이익 극대화

당기순이익 88억2,500만원 기록, 흑자 전환

2013-03-22     김도연

  대창(회장 조시영)은 올해 수익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22일 대창은 주주총회를 갖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경영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다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창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7,812억5,433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9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비 51%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순이익은 86억7,800만원을 올려 흑자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에는 74억2,5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조시영 회장과 김옥렬 전무가 재선임 됐고 박주황 전무는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지용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