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주총) 이용수 부사장, 첫 진행 맡아
시황악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
신임 사내이사 3인 및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
2013-03-22 문수호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22일 페럼타워 3층 강당에서 열린 제51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글로벌 컬러강판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을 밝혔다.
이날 열린 주총에서 장세욱 사장을 대신해 유니온스틸 부사장이자 주총 회장으로 첫 진행을 맡은 이용수 부사장은 “비록 악화된 냉연 판재류 시장과 지난해 공정위 과징금으로 인해 순이익이 줄어들었지만 No.6,7CCL 준공과 해외가공센터 가동 및 No.8CCL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등 세계 No.1 컬러강판 제조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온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7,800억원으로 2011년 1조9,460억원에 비해 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기 350억원에 비해 2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59억 적자로 적자전환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내이사로 이용수 부사장, 손호 상무, 김기영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으며,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현 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을 맡고 있는 손성규씨가 선임됐다.
이밖에 정관 변경안으로 유니온스틸의 사업에 럭스틸 사업과 관련된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및 지붕판금 건축물조립공사업이 추가됐다.
유니온스틸 주총 결과 | (단위, 백만원, %) | |||||||
업체명 | 일시 | 장소 | 이사(감사)선임 | 매출액(증감률) | 영업익(증감률) | 순이익(증감률) | 배당금(원,%) | 기타(정관 변경 등) |
유니온스틸 | 3.22 | 페럼타워3층 | 이용수 부사장 | 1,780,032(-8.5) | 24,618(-29.6) | -45,954 | 1,026(2%) | 사업 추가 |
손호 상무 | ||||||||
김기영 이사 | ||||||||
손성규 사외이사 |
구분 | 성명 | 약력 | 비고 |
사내이사 | 이용수(55.01.19) |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 |
현 본사 영업총괄 부사장 | |||
손호(57.01.05) |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
현 본사 재무담당 상무 | |||
김기영(63.03.28) |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
현 본사 기획/인사담당 이사 | |||
사외이사 | 손성규(59.12.16)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감사위원 겸임 |
현 연세대 상남경영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