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주총)“신규 거래선 확보에 총력”

해외 수출 호조, 지난해 매출·영업益 ‘껑충’

2013-03-26     박기락
파스너 업체 케이피에프(대표 송무현)가 파스너 및 자동차 단조부품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확대를 통해 신규 거래라인을 확대키로 했다.

케이피에프는 26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49기 주주총회를 실시, 지난해 실적발표 및 이사 선임 등의 건을 가결했다.

지난해 케이피에프의 매출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473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212억2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8% 감소한 109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케이피에프는 해외 거래선 확장에 따른 파스너·자동차 부품 매출이 증대와 해외법인 투자에 따른 대여금 이자수익 증가가 지난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펀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2인에 대한 재선임 및 신규선임의 건이 통과됐다. 송무현 대표가 재선임 됐으며 박지호 티엠씨 부사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