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중소 건설업체에 24억 지원

해외시장 진출 자금 35억원 중 1차로 지급

2013-04-02     김경익
  국토교통부는 2일 중소 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개척자금 24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자금은 35억원 가운데 1차로 지급되는 금액이다.

  해외시장 개척자금은 이전까지 모든 기업에 지급됐지만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에 한해 지급된다. 지원 비율은 중소기업은 최대 80%, 중견기업은 50%다.

  한편, 1차 지원 사업 진출 지역별로 아프리카 6건, 중남미 6건, 아시아 38건, 중동 7건, 기타 1건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