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서울시 유공납세자 선정

세계적 불황속에서도 납세의무 ‘굳건’…차입시 금리 인하 등 혜택 주어져

2013-04-04     박기락
국내 최대의 연강선재 업체 코스틸(대표 김정빈)은 4일 서울시 유공납세자로 선정, 서울 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모범적인 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지켜온 코스틸이 이번에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것.
코스틸 김정빈 사장은 “경제가 어렵고 힘들수록 납세의 의무를 바르게 이행하는 것이 기업의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 유공납세자에 선정되면 차입시 금리를 깎아주는 금융혜택과 함께 서울시의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 동안 면제해주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