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
신입사원 부모님과 함께 1박 2일 감사의 행사
“잘 키워주신 인재, 저희가 크게 키우겠습니다”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충남 당진공장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고, 회사에 대한 가족의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13년 신입사원 69명과 부모님들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경영진 등 총 1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적인 기업소개 형식을 탈피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신입사원들이 꾸민 뮤지컬 중 객석의 부모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감사를 전한다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김원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직원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김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부모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회사의 인재육성 정책을 설명하고 신입사원들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회사 측은 신입사원 부모님 전원을 명예 하이스코인으로 위촉하고 회사와 자녀의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2007년 시작된 현대하이스코의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는 올해로 7번째에 접어들며 신입사원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직장과 가정의 소통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부모님 초청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가족과 회사를 연계하는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