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 “HR-PLATE 이용한 용접 H-BEAM 공동연구 보고회” 열어

포스코, 한국강구조학회 및 업계 인사 두루 참석

2013-05-09     김경익
  포스코 열연가공센터(SSC) 동양에스텍(대표이사 조은구)이 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HR-PLATE 이용한 용접 H-BEAM 공동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보고회는 동양에스텍과 한국강구조학회,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를 주최로 개최됐으며 한국강구조학회 김상섭 교수와 포스코 양승철 그룹장, 성창중공업 서일영 상무 등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양에스텍 조은구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소화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동양에스텍은 앞으로도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의 양승철 EVI그룹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수요의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기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동양에스텍 그리고 수요자가 상생하고 공동발전 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에스텍은 대전 SS사업부(Steel Structure)에 후판 절단 자동화설비를 도입함과 더불어 기존의 후판 절단 판매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용접 H-Beam(Built-up Beam)까지 공급함으로써 특화제품 및 소량 다품종 생산으로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