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창원서 개막

14개국 200개사 848개 품목 전시

2013-05-13     김경익
  제9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독일, 미국, 이태리 등 14개국에서 200개 업체가 참가해 총 848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공장자동화(FA)기기·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부품·소재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발전기자재산업전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 발전 기자재 홍보와 국산화 촉진을 위해 특별전으로 마련된 발전기자재산업전에서는 ㈜케이시시정공, ㈜경동 등 10여개사가 다양한 플랜트·발전 산업 관련 기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8,000명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되며 총 6억달러이상의 내수·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