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건설사들 27일 방한 예정

2013-05-15     이광영

  중동 건설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이달 말 서울에 집결한다.

  15일 건설업계는 아랍에미리트 건설 관련 기업들이 이달 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아랍에미리트 경제협력포럼 및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바이토지부와 부동산개발업체 두바이 프로퍼티스, 메이단, 메라스홀딩, 다막프로퍼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컨트렉터인 빈 아쉬르, 아부다비 국영은행 퍼스트걸프뱅크 등 중동 건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포럼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관련 국내 기업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두바이 프로퍼티는 두바이 3대 부동산개발업체 중 하나로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메이단은 국내의 한 병원과 대형 병원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 아쉬르는 이번에 방한해 건설자재와 장비를 공급할 국내 업체를 물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