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하락 출발

2013-05-31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하락한 1,126.0원으로 거래를 재개해 낙폭을 저울질하고 있다.

  환율 하락세는 미국 1분기 성장률 수정치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줄어들고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