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직원 건강관리 직접 챙긴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 일환...이달부터 희망자 대상 체질량 지수 관리 지원
2013-06-12 방정환
포스코P&S(사장 권영태)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직접 챙기기로 해 화제다.
회사측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부터 사내식당에서 저염식, 저칼로리 웰빙식단을 제공하고 건강증진활동 지원금 제도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왔으며, 이달부터는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포스코P&S는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단위로 체질량지수(BMI)를 측정, 전문 트레이너가 개인별로 맞춤형 웰빙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BMI가 일정수치 이상인 직원들은 분기별로 ‘도전 DIET’에 참여시켜 운동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건강관리 성공스토리를 체험하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계단 출근의 날’로 정하여 출근길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해 전직원이 유산소운동을 통한 근력 강화뿐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 절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계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P&S는 ‘입주사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등 주기적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P&S는 그밖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건강지식을 공유하는 힐링런치, 매일 10분 건강 스트레칭 방송 등 전직원이 동참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