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와이어·케이블 기술이 한자리에

내달 22일 국제와이어·케이블 기술 세미나 개최

2013-06-17     박기락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을 자랑하는 유럽 지역의 와이어, 케이블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라엔메쎄(대표 박정미)는 내달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국제 와이어, 케이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유수의 와이어, 케이블 장비 생산 업체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최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최초로 개최된 이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계 와이어·케이블 관련 업체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유럽 지역의 관련 기술 동향과 생산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참가 업체는 독일의 Reber Systematic GmbH, Niehoff Group, SIKORA AG를 비롯해 오스트리아의 EDER Engineering, 싱가포르의 Messe Duesseldorf Asia 등이며 알루미늄 와이어 인발, 멀티 와이어 기술 적용과 해저 케이블용 리드 압출 등의 주제가 다뤄질 전망이다.